ORN

1.돌피하기(2010,폭파)

극 초창기때 만든 첫작.(설명은 제목밑에 있다.) 닉 옆에 별 표시는 당시 내가 자주 써먹었던 장식이었다.

나름 거창한 계획물이었으나 만들기 귀찮아져서 Test 0.4 Ver. 를 끝으로 업데이트가 멈췄다.

2014년 현재, 하드 포멧으로 소스가 증발하여 더 만들고 싶어도 더 만들수가 없게 되었다.(게임 exe파일은 아직도 웹을 돌아다니고 있다.)

게임 개발에 입문한 작품이라는 의의만 있는 물건.

2.ToDonPachi EE(2011~2012, 폭파)

구스타브님의 슈팅 게임 소괴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했었다.

부족한 기술력으로 무리하게 대작으로 만들려다 망한 케이스.

인생 최초의 슈팅 프로젝트였으나 배포 한번 못해보고 위의 돌피하기와 함께 소스채로 증발.

난이도는 끔찍하기 그지없었고(개발 당시 경험. 당시의 나는 자각하지 못했었다.)

게임 자체도 지금 기준으로 멀쩡하다고 생각되진 않았다.

이 게임의 오마케 txt파일(비공개)만이 흔적으로 남았고, 그 내용물은 차마 공개하기 민망한 수준이다.

현재는 제작 자체를 파기했다.

또한 최초로 적 그래픽에 흑드라군 합성을 사용한 물건.

(초기판)

(V1.0)

(V1.5)

(RED LABEL)

3.ToDonPachi(2012~2016, 최신버전 V300 aka RED LABEL)

위의 ToDonPachi EE를 파기하고 싼 게임이며, 또한 최초의 완성작이기도 하다.

초기엔 난이도 문제로 말이 많았지만, 완성작에선 그나마 나아졌다.

그래픽이 생각보다 깔끔했다는 소문이 있다(?)

2012년에 1스테이지 보스직전까지 만들고 방치했으나 생각나서 2013년에 제작재개, 2014년 2월, 설 연휴가 지난 뒤에 완성했다. 현재 1.5 버전이 나왔지만 패치가 늦어서 묻혔다.

얼마 지나고 이 게임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증가되자 이에 삘받아서 RED LABEL이라는 이름의 대규모 패치를 감행했고, 현재 이게 최신 버전이다. 그러고도 또 업데이트 예정. 물론 하는 사람만 했다.

현재는 ORN 황제님이 이 게임의 타이틀 자리를 지키고 있다.

4.I Wanna Ascend The Emperor(2014~TBA, 제작중)

IWBTG 팬게임.

ToDonPachi의 최종보스를 제작중 심심해서 찍싼게임인데 스케일이 생각보다 커졌다.

그래픽은 솔직히 안구테러급 혐짤들로 가득하다. 앞으로도 더 늘어날듯.

언제 완성될지는 미정.

만들다가 중간에 엔진을 한 번 갈아엎어서 개발기간이 더 길어졌다.

추가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