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 동기 (Composite sync)는 옛날 패미컴 시절부터 사용되었던 유서깊은 방식으로, 수직 동기 (VSync) 신호와 수평 동기 (HSync) 신호를 한 신호에 합성해 출력하는 것을 의미하고, 이 과정에는 주로 XNOR 게이트가 사용된다. 흔히 말하는 컴포지트 비디오는 이 신호에 더해 색상 신호 등을 한 신호에 합성한 방식이다.
유럽에서 주로 사용된 SCART 규격에는 채널별 색상 출력과 복합 동기 출력이 존재하며, 추가로 사운드 출력 핀이 달려있어 비디오/사운드를 한 단자로 해결되게 해놓았다.
일본의 RGB21 규격 역시 SCART 규격과 같은 단자를 사용하나 핀 배치가 다르다.
오락실 모니터 역시 VGA D-Sub 시대 이전까지는 SCART 규격처럼 채널별 색상 출력과 복합 동기 출력을 사용했으며, 이는 구 JAMMA 규격의 비디오 부분에 해당한다. JAMMA VIDEO STANDARD(JVS) 규격은 모니터에 따라 VGA D-Sub를 그대로 사용하거나 수평 동기 출력 부분을 복합 동기 출력으로 바꾼 방식이 존재하며, 하드웨어에 따라서는 이를 선택할 수 있게 해놓은 것도 있다.

by SHOOTING_STAR 2026. 1. 12. 02:10